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규직보다 더 충성스러운 비정규직...수암,용봉,홍동,덕숭 금요일 저녁무렵 할일없이 서광사 골짜기로 옥녀봉에 올랐다. 꽃사진을 찍으며 혼자서는 샛길로 새지 말라는 아주머니들의 충고도 들으며 봉화대 앞에서 윤판나물을 만나고 되돌아 내려오는 길 꽃보다 더 반가운 현태아빠님을 만났다. 경찰산악회의 산길에 대해 물었더니 일곱시간은 걸릴거란다. 공.. 더보기 꽃빛에 물들다..화왕산 일 시 : 2008년 4월 13일 일요일 함께한이 : 만차 걸 은 길 : 옥천매표소~ 관룡사~ (청룡암)관룡산~ 화왕산~ 도성암~ 자하골 창녕 화왕산....꽃구경이 좋기는 하다만 꽃구경가기에는 너무 멀다. 가까운 곳에도 진달래 군락지는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을터이지만 그 이상의 무엇인가를 기대하며 산행날을 손꼽.. 더보기 너의 표정을 닮고 싶구나..용봉산 2008. 3. 29일 토요일 오전 9 ~ 13:00 용봉산주차장~ 활터~ 노적봉~ 아래 바위길~ 수련원 누구랑 : 손하나로, 산호자, 맑은바다, 나 넷이서 서부산악회 카페에 혹시 토요일에 산행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산호자님의 공지가 올라왔다. 구미가 당긴다. 일단은 꼬리 잡으면 이동에 대한 부담감은 없으니까. 바다.. 더보기 변산바람꽃을 찾아서 그곳에 꽃이 피었다 하네. 지난해에도 피었었고 지지나해에도 피었던 변산바람꽃이 피었다 하네. 서산시내를 벗어나 본적이 없다는 안방면허 초보 운전자를 꼬셔 그곳에 갔다. 계곡 입구에 갯버들이라나 이렇게 이쁜 버들강아지도 있었구나 나보다 조금 더 변두리에 살았던 친구는 전에도 많이 보았.. 더보기 걸음마의 시작...운장산 벌써 일년전의 일이 되었다. 일년전 삼월, 서부산악회와의 첫 산행으로 운악산에서의 신고식을 혹독하게 치렀다. 내겐 너무나 평범하게 느껴지는 돌멩이라는 닉네임 때문에 들려오던 이런저런 얘기들 "돌멩이가 누구야?" "돌멩이처럼 안 생겼네?" 그렇게 시작한 산행은 지난 1년동안 좀 요란하게 굴러.. 더보기 새로운 길....백화산~ 근흥중학교 일 시 : 2008. 3. 8일 토요일 오전 9:45~ 여덟시간 반동안 쭈욱 함께한이 : 산호자님 블랙버드님 손하나로님 윤광원님 서정배님 맑은바다님 덩순이님 돌멩이 그리고 괜차뉴님 불청객이지만 그냥 보낼 수 없는 감기...손님 대접은 해야겠는데 영 내키지 않는다. 망설이는 내게 괜차뉴님께서 감기를 떨치기에.. 더보기 물 속엔 꽃의 두근거림이 있다. 정진규 물속엔 꽃의 두근거림이 있다-몸시(詩) 38’ - 정진규(1939~ ) 기억나지 않지만 물속엔 깨끗한 물속엔 꽃의 두근거림이 있다고 누군가가 말했다 이른 새벽에 봄날 새벽에 안개를 헤치고 가서 풀밭을 한참 걸어가서 물가에 당도하여서 젖은 발로 그걸 보고 들었다고! 그는 다시 말했다 햇살이 그의 따뜻한 .. 더보기 견딜수 있을 만큼의 고독...팔봉산~ 장군봉 2008. 2. 16일 토요일 오전 09:10 일람리행 버스 태안말 16:20분 버스 차리고개 귀가 양길리 주차장~ 임도~1봉~8봉~경일목장건너편 도로~ 금강산~장군암분기점~ 장군암~차리고개 총 6시간 이번 서부산악회의 정기 산행은 참석이 어렵겠다. 계방산...겨울 설산행지로 욕심이 나는 곳이기는 하지만 욕심내다가는.. 더보기 이전 1 ··· 347 348 349 350 351 352 353 ··· 3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