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곱등이 사무실에 들어와 꼼짝 안하고 울지도 않고 뭔지요? 댓글 5 삼매 08.12.08. 21:16 안 울어도 귀뚜라밉니다.ㅎㅎ 저녁노을 08.12.08. 21:20 저도 그리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만 ㅋㅋ. 야촌 08.12.09. 10:41 저도 귀뚜라미인줄 알았는데 누구는 방울벌레라하고 누구는 꼽등이라하고..... 며칠째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 더보기 낙엽에 몸을 씻다...서대산 2008. 11,, 16일 일요일 날씨.....덥고..안개.. 길...최영복 산행내내 낙엽쌓인 길을 걸으면서 문득문득 위의 시가 떠올라 적어본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내 발다닥이 반짝반짝 깨끗이 닦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온몸으로 낙엽속을 굴렀으니 온 몸이 깨끗해져서 돌아온 듯 상쾌하다만..삭.. 더보기 가을빛을 배웅하다....홍동,백월산 2008. 11. 9 일요일 속리산 종주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았을것 같은데 경찰산악회의 정기산행이 공지되었다. 기다렸던 내 마음을 어찌 알았는지 바다님이 통째로 신청을 해 놓았고 서부의 식구들이 여럿 함께하게 되었다. 그런데 어찌 주인집인 경찰산악회 카페에 죽~ 올라와 있는 못간다는 메세지에 .. 더보기 속리산 묘봉 그 매력속으로 어제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말끔하게는 아니지만 산행하기 좋을 만큼 개어 있었다. 서부산악회의 산행날이니 어쩌면 당연한 일일 터 그래도 비를 거둬준 하늘님 고맙습니다. 충청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속리산, 그 산줄기의 한 봉오리 묘봉 오늘 가야 할 길이다. 잘 아는 산이.. 더보기 이천팔년 구월 구일 (꿩의비름. 들깨풀. 물옥잠. 사마귀풀. 활나물) 들깨풀도 사마귀풀도 활나물도 아마 나와의 첫만남이지 싶다. 2008. 9월 9일 큰꿩의비름 들깨풀 물옥잠 사마귀풀 그리고 2년이 지난 2010년 친정엄마의 산소옆에서 활나물을 다시 만났다. 더보기 첫선의 설레임.(제천 미인봉) 2008. 08. 17일 일요일 산악회원 41명 장 소 충북 제천 미인봉 지난해의 설악산 산행이후 이토록 설레이며 정기산행을 기다려본 적도 별로 없는것 같다. 맞선상대의 사진을 미리 받아들고 맞선날짜를 기다리는 처녀의 마음이 이렇지 않았을까 싶게 궁금함과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산행날을 기다려왔다. 드디어 산행날 서산을 출발, 해미에서 용꼬리님 태우고, 행담도에서 돌산님과 산미녀님을 태우고 거시기 휴게소에서 우여곡절끝에 합류하게 된 등반대장님을 태우고 출발하였다. 돌산님 부부..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데 먼곳에서도 자주 참석하여주시니, 제대로 된 대화 한번 나눠본적 없지만 볼때마다 반갑고 또 반가운 분들이다. 초입의 길 옆 장승 주변의 산세를 감상하며 몇시간을 달려 드디어 도착했다. 학현리...생각보.. 더보기 뻔뻔한 산행...가야산 2008. 7. 27일 일요일 한때 비 오전 9시 서산 출발 대략 5시간 정도 함께한이 : 산호자님 솔방울 덩순이 나 넷이서 상가리주차장 ~ 옥양봉~ 석문봉~ 가야봉방향 돌길~ 상가리 ~ 주차장 어딘가 산에는 가야지 아무에게도 산행요청이 들어오지 않으면 어찌할까? 옥녀봉이나 다녀와야할까? 아니면 팔봉산... 혼.. 더보기 갈매기의 날개속으로...(닭의장풀. 박주가리. 달맞이꽃.메꽃.어리연.) 2008. 7. 20일 일요일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어제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어딘가 무너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굉음으로 천둥도 번개도 쳐서 걱정을 했는데 오늘 아침은 무척 고요했다. 서부산악회에서 동강 래프팅을 가는날...나는 별 흥미가 없어 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이른 잠에서 깨어나 다시는 .. 더보기 이전 1 ··· 345 346 347 348 349 350 351 ··· 3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