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이야기/들꽃세상...작은것이 아름답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앵초골 2013. 5. 4일 새벽 팔봉산을 다녀오면서 잠시 들른 앵초골과 비원 이름 그대로 앵초가 피어있는 골짜기여서 앵초골이다. 다른 꽃도 많은데 앵초골이란 이름이 붙은것을 보면 누군가 그 골짜기에서 본 첫 꽃이 앵초였는지도 모르겠다 앵초가 환하게 피어있는 그 골짜기의 앵초와 또 다른 꽃.. 더보기 각시붓꽃 2013. 4. 27일 비원에서 2013. 5. 1일 용봉산에서 더보기 매화마름 매화마름(미나리아재비과) 비 예보가 있었던 지난 토요일 매화마름의 봄날의 초상을 그리고 싶어 그 곳을 찾았다. 엉거주춤한 몸짓으로 젖어드는 엉덩이에 깜짝놀라면서도 마음을 누르고 다시 허리를 굽히며 그린 그림. 아쉽다. 나만 바라보고 가만히 있어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단 한번.. 더보기 어느 토요일의 꽃길.... 꽃창포? 귀여운새 황록선운족도리풀 올괴불나무 나도개감채 매화마름 각시족도리풀 쇠뜨기 생식경 애기참반디 깽깽이풀 각시붓꽃 남산제비꽃 벼룩이자리 2013. 4. 27일 토요일 새벽 용비지부터 시작된 꽃길 오후의 김영임 공연까지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일주일 전 싺조차 보이지 .. 더보기 황록선운족도리풀 족도리풀 (쥐방울덩굴과) 더보기 긴병꽃풀 긴병꽃풀 (꿀풀과) 향기롭다. 코를 가까이 들이대야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둔한 후각을 가졌는데도 긴병꽃풀의 향기는 주변을 거닐기만해도 향기롭게 코 끝에 전해져온다. 양지바른 풀밭에 쭈그리고 앉아 긴병꽃풀의 향기와 만나는 시간은 봄날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더보기 솔붓꽃 2013. 4. 21일 햇살좋은 그 곳 더보기 쑥밭의 유희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러 가든 카메라를 챙겨들고 나서는것은 오랜 습관이 되어버렸다. 쑥이나 한줌 뜯어볼까 하고 나선 길 숲 속의 고요한 쉼터...내 쑥밭이다. 잠시 갈등이 인다. 향긋한 쑥 부침개가 군침돌게도 하지만 꽃들의 유혹에 매몰차게 고개 돌리는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