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이야기/들꽃세상...작은것이 아름답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석산의 야생화 2012. 04. 12. 목요일 해미오름산악회를 따라 나선 동석산 산행길 종성교회에서 출발 암봉을 지나는 산길에서는 진달래 외에는 꽃도 없었거니와 꽃이 있었다해도 곁눈을 줄 여유조차 없다. 칼등능선을 지나 육산으로 접어들면서 주변을 살피면서 걸을 수 있었는데 제법 많은 종류의 꽃들이 .. 더보기 2012년 4월 11일......솜나물, 광대나물 나비도 알까? 오늘이 선거날이라서 임시 공휴일이라는 것을.. ^^* 봄까치꽃에 내려앉았다가 "흥" 콧방귀를 끼며 내 알바 아니라는 듯 저만치 날아간다. 혹시 아니 꽃에게 그러하듯 네가 내려앉고 싶은 향기나는 사람이 뽑힐지도 모르잖니. 뜯은 민들레 바구니를 내팽개치고 나비 뒤를 오리.. 더보기 민들레 탐사길.... 긴병꽃풀, 꽃마리, 조개나물, 머위 쌉싸름한 맛 뒤에 오는 개운함은 산봉우리에서 만나는 6월의 바람을 닮았다. 민들레의 소신공양에 올 봄 나는 봄을 먹는다.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아 다행이다 여겼는데 물에 씻으며 보니 방금 탯줄이 떨어진 배꼽처럼 동글동글한 꽃봉오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고맙고 미안하다. 비가 .. 더보기 청노루귀 푸른빛으로 특별한 사랑을 받는 청노루귀 나는 내 몸을 물들일 수 없으니 쪽빛으로 물들인 모시적삼이라도 올 여름엔 걸쳐봐야 할까보다. 첫만남 2012. 4. 8일 화야산에서 더보기 들바람꽃 2012. 4. 8일 화야산에서 더보기 얼레지 2007년도 5월이었지 열매를 맺기 위해 꽃잎을 떨군 연인산에서의 너와 첫만남은 애처로움과 아쉬움으로 내게 다가왔지 그리고 5년이라는 시간.... 지금은 네 세상이로구나 2012. 4. 8일 화야산에서 더보기 너라면..... 산수유 못 보아도 괜찮아 안 보아도 괜찮아 다 가려져도 괜찮아 너라면 그게 너라면 견딜 수도 있을것 같아 잊을 수 있을것도 같아 더보기 산자고 2012. 03. 30 부석사에서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