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쪽 날개를 타고 날다...주작산 2012. 3. 31일 나홀로산우회 회원 41명과 함께 주작산자연휴양림~ 오소재 10km 5시간 꿈조차 꾸지 않았던 산이었다. 베란다 한구석에 쳐박힌 밀린 빨래처럼 언젠가는...언젠가는...하면서 뒤로 미루어둔 산이었다. 그 산을 가기위해 점심시간 한시간을 논두렁에서 헤메었다. 쑥이 보이면 쑥을 .. 더보기 자주광대나물 더보기 그집 마당 ....히어리, 영춘화 햇살이 따사롭다. 마침 나설 채비를 하고 대문을 나서는 주인 할머님을 뵈었다. 건강하고 고운 모습이 반갑다. 이슬에 젖어있던 어제의 모습과는 달리 해맑은 표정의 히어리가 너무 예쁘다. 꽃도 웃어야 더 예쁘다. (묵은 열매의 모습) 영춘화도 피었다. 더보기 산수유 딱 좋은 시간이다. 아직은 너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 손가락 하나를 펴서 하늘에 대고 쓱 문질러본다. 오래 묵은 그리움이 정전기처럼 부시시 딸려온다. 뭉개지고 문드러져도 너라서 알아볼 수 있는..... 2012. 3. 28 더보기 개감수 2012. 03. 25일 서운산에서 2012. 04. 08 화야산에서 더보기 첫만남..너도바람꽃 2012. 03. 25일 돌고 돌아도 길은 기어코 너에게로 향했다. 한줄기 햇볕으로 차가운 봄바람을 견디어내는 너도바람꽃 나눌 것 내게 남은것은 마음 뿐이니.... 네 곁에 한자락 남겨두고 가마 더보기 사랑이란.....앉은부채 2012. 03. 25 높은 곳에 있건 낮은 곳에 있건 상대와 눈높이를 맞춰주는 것 그건 사랑이다. 더보기 동행.... 백화산 2012. 3. 24일 햇살이 좋다. 바람은 차다. 집을 나서며 하루를 견딜만한 차비를 한다. 먹거리며 놀이에 필요한 것들.....칼, 카메라.. 워메 저것이 혹시 상고대가 아닐까나 가야산 능선이 하얗다. 오랫만에 친구도 볼겸 백화산에 가기로 했는데 눈길이 자꾸만 저 하얀 산등성이로 향한다. 역전.. 더보기 이전 1 ··· 283 284 285 286 287 288 289 ··· 3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