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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 채석포 연포 (모래지치. 은방울꽃.금난초.해당화.천남성.갯장구채 2010. 5. 29일 토요일 마도 해안가 아찔한 절벽과 소나무.. 먼 섬과 유람선.고기배의 유영 모든것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대나무터널을 지나 어느곳에서 내려다본 마도항..등대와 유람선의 조화가 아름답다. 방파제 사이로 들어오는 저 유람선 대문안으로 들어서는듯한 안도감이 느껴진다. 멀리 보이는 가.. 더보기
뻐꾹채 날아오르다.... 2010. 5. 13일 뻐꾹채를 만나러 가는 날이다. 대산에서 가볍게 점심을 하고..(내 주머니사정을 생각해서 동행들이 가벼운 메뉴로 골랐다) 그곳으로 향했다. 바닷가...밀물이었으면 좋았을 걸 훤히 드러난 갯벌이 조금 아쉽다. 뻐꾹채와 보라빛 반디지치가 많았고 각시붓꽃도 더러 보였다. 뻐꾹채와 눈인사.. 더보기
매화마름과 첫만남 (새우난.콩배.매화마름.분홍개미자리 각시족도리풀외 2010. 5. 8일 매화마름을 만나기 전에 새우난을 만나고자 안면도에 갔다. 그곳... 근처 숲을 헤치며 만난 새우난 아마도 처음만나는게 아닐까? 아름답지만 내 카메라로는 멋지게 담아낼 수가 없을것 같다. 아쉬운대로 서로 알아보았다는 증명만 해야하나 푸른 새우난과 새우난을 만난 뒤 만난 족두리풀 뭔.. 더보기
5. 6일 수도사..호랑가시나무. 매자나무. 병아리꽃나무... 2010. 5. 6일 영길이가 정성을 드리고 있는 수도사에 함께 동행했다. 수도사의 주지스님이 야생화를 좋아하셔서 꽃밭을 잘 가꾸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기에 기대감도 있었다. 고르지 못한 날씨때문이었을까? 예년보다 꽃들이 늦었는지 전에 보았던 모습보다는 훨씬 수수했다. 어디선가 향기가 솔솔 풍.. 더보기
괴불나무 2010. 5. 14일 오랫만에 찾은 그곳에 괴불나무가 꽃송이를 키우고 있었다. 잎 위로 토끼 귀처럼 쫑긋한 꽃봉오리가 무척 귀엽다. 잎에 ..옷에..신발에.. 온통 송화가루 천지다. 2010. 5월 20일에 찾은 가야산엔 괴불나무가 하얗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그곳은 어떨까? 24일 하루종일 부슬부슬 비가 내렸고 잠시 .. 더보기
길마가지나무 향기가 너무 좋아 가는 사람을 붙잡는다 하여 길마가지나무라 한다는 얘기도 있고 소의 등에 얹는 "길마"를 닮아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아마도 두번째 이야기가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화사하거나 눈에 번쩍 띄이는 꽃은 아니지만 은근한 빛과 향기가 참 좋은 꽃이다. 올괴불나무와 많이 혼동.. 더보기
초등학교 동창생들....가야산 2010. 5. 20일 수요일 오름길이 힘들지 않았던 적이 있었던가 주저앉고 싶을만큼 숨가쁘지 않은적이 있었던가 그래도 결국엔 정상에 이르렀고 능선길을 걸었다. 옥양봉의 바위 그곳에서 나의 어떤모습을 남기고 싶었던것일까? 자동을 눌러놓고 뛰어가 자리잡은 그 곳 얼마나 먼 곳을 바라보기에 얼굴이 .. 더보기
작은주홍부전나비 2010. 5. 25 목장길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