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이야기/나비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골처녀나비 도시처녀 봄처녀 시골처녀. 세 처녀 중에 도시처녀는 우리동네에서 만난적이 없고 봄처녀는 게으름을 피우다 시기를 놓쳐버렸다. 그래도 시골처녀는 만나서 다행이다. 더보기 대왕나비의 우화 5월 18일 종령으로 우리집에 온 대왕나비 애벌레가 6월 15일에 번데기가 되었고 6월 28일 암컷으로 우화했다. 먹이 등 외부적인 환경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겠지만 친구들의 아이보다 일주일이상 늦어서 혹시 암컷이 아닐까 기대를하고 기다렸는데 고맙게도 암컷으로 우화해 주었다. 작.. 더보기 청지천과 큰주홍부전나비 6. 2. 저녁무렵...오랫만에 청지천을 달렸다. 조용한 가운데 여러 생명들이 제각각 열심히 살아가는 삶의 터전. 더보기 암먹부전나비 미련을 버려야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마다 두어번씩 찾아가는 잠홍지. 파헤쳐졌던 칼퀴나물은 무성히 자라나는데 사라진 부전나비는 돌아오지 못하나. 암먹부전나비는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부전나비는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그집 마당의 암먹부나비 이곳 역시 기다리는 먹부.. 더보기 두번째 홍점알락나비. 야생을 경험한 아이였다. 등에 검은 점이 있어, 혹시 기생이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멋지게 우화를 해주었다. 내게는 물론 사무실 옆 어린이집의 꼬맹이들에게도 기쁨을 주고 날아갔다. "엄마! 나 나비 봤다" 자랑하는 목소리에 설렘이 가득하다. 단풍나무가 춤을 춘다. 나비도 춤.. 더보기 작은주홍부전나비와 목장의 아침 2019. 04. 27. 더보기 홍점알락나비 우화 올해 팽나무에서 자란 첫 나비, 홍점알락나비. 자전거를 달려 목장으로 향했다. 야! 너 자전거 타봤어? 나는 타 봤다 ^^* 자랑을 하지 않으려나. 2019. 4. 27. 더보기 유리창나비 기대했던 암컷도 못 만났고 아름다운 거울놀이도 못했지만 행복했던 만남이었다. 2019. 5. 1.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