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이야기/들꽃세상...작은것이 아름답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땅나리 하늘을 보여주고 싶었다 너에게 파란 하늘빛이 얼마나 맑은지 파란 하늘호수에 떠도는 흰구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하늘을 보는 동안 내가 얼마나 맑아지는지 그러나 더 맑아질 수 없을만큼 이미 맑은 네가 보고자 하는 곳은 하늘이 아니니. 너의 순간을 나는 이렇게밖에 보여줄 수가 없.. 더보기 동네한바퀴....고추나물, 물달개비 고추나물 물달개비 며느리배꼽 ??? 미국실새삼? 모감주나부 배암차즈기 우렁이알 더보기 왜박주가리 누군가 일타삼피라고 오늘 아침이 그랬다. 왜박주가리 한 다발 덤으로 뽕잎 한 줌 취나물 한 줌 버리라 했는데... 비우라 했는데... 쭈그리고 앉아서 눈빠지게 들여다 본 시간을 생각하니 아까워서 버릴 수가 없네. 더보기 시계꽃 벤자민 버튼의 시간처럼 내게도 시간이 거꾸로 흘렀다면 난 지금 어떤 시간을 살고 있을까? 여든살의 노인으로 태어났으니 지금쯤 이십대후반의 불타오르는 청춘을 살고 있겠구나 .. 어디 지금부터 그때의 그 맘으로 살아볼까? 또 다른 나의 그집 앞에서 더보기 마디풀 마디풀 (마디풀과 한해살이풀) 꽃잎이 없다는데.. 꽃 보다 더 예쁜 꽃받침을 가진 꽃 누가 불러주지 않아도 꽃들은 스스로 꽃임을 알고 있다. 더보기 수염가래 수염가래 (숫잔대과 다년생풀) 2012. 6. 17일 수염가래 피었다 와 봐! 카메라를 들고 온 그녀 왈 이거 우리집 앞 논두렁에 잔뜩 있는 풀인데.. ^^* 오늘로 그녀에게 꽃이 되었다. 그런데 핑크빛의 저것은 암술? 처음보는 모습이다. 전에 찍은 사진에도 오늘 찍은 사진에도 저것은 보이지 않았다.. 더보기 개정향풀 벌써 몇해전이던가 우거진 풀숲은 말끔해졌다. 그래서인가 기척에도 아랑곳없이 바다만 바라본다. 더보기 하늘말나리 우거진 숲속 푸르름 속에서 기어이 하늘을 보고야 말텐가 하늘은... 자유인가 꿈인가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