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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 이야기/들꽃세상...작은것이 아름답다

버들잎엉겅퀴, 미꾸리낚시, 쇠비름외 버들잎엉겅퀴 미꾸리낚시 쇠비름 꿩의비름 미역취 주홍서나물 개망초 옹굿나물 더보기
남오미자 오래전 8월의 햇살아래 그 집 마당 ^^* 꽃은 계속 피고 지는데 어쩐 일인지 온전한 열매를 볼 수가 없네. 더보기
바위떡풀 더보기
구와말 가깝지만 짧은 시간의 발품으로는 가깝지 않은 그곳 때론 운동삼아 대론 동무삼아 발품 네번째. 한줄기 햇살이 그리운 그곳 그냥 그곳에서 꽃이길 고집하는 걸까 순순히 눈맞춤을 거부하며 만날때마다 다른곳을 보고 있다. 더보기
꽃여뀌, 흰꽃여뀌 모나리자는 ...눈썹이 없다 꽃여뀌는...꽃잎이 없다 나는...... 너무 많다. 없는 것이. 내게 없는 것은.... 원하지 않으면 그뿐이다. 눈썹없는 모자리자의 미소가 아름다운 것처럼 꽃잎없이도 충분히 어여쁜 꽃여뀌처럼 ....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꽃여뀌) 수술보다 길게 나와 세개로 갈라진 암술.. 더보기
옹굿나물 2011. 09. 21 꽃을 향해 가는 길은 어디든지 아름답다. 그 길이 자갈밭이어도 좋고 바지가랑이 더럽히는 진흙길이어도 좋다. 그건 내 마음이 원하는 길이고 내 마음이 즐거워지기 때문일것이다 가끔은 이렇게 햇살 비치는 소나무 숲길이나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이 내게 또 다른 기쁨을 덤으로 안겨주기도.. 더보기
큰석류풀 2011. 09. 20 파란 하늘에서도 가을이 보이고 흰구름에서도 가을 냄새가 물씬 풍겨져나온다. 막 씻고 나와 파우더를 듬뿍 바른 아가의 덩덩이처럼 보송보송함이 느껴지는 기분좋은 날씨다 서둘러 화장을 할 때도 땀이 나지 않으니 더욱 더 상쾌하게 시작되는 아침이다. 조금 서둘러 꽃을 보고 갈까? 가까.. 더보기
우산이끼 익숙하게 보아왔던 모습이 아닌 또 다른 모습을 보고 순간 어리둥절해진다. 이건 뭐지? 우산이끼인것은 분명한데.. 아하! 우산이끼도 암.수 딴그루였어 이것은 수꽃이란다. 뾰족뾰족한 암꽃보다 더 암꽃같은 수더분한 모습이다. 여태 익숙하게 보아왔던 것은 우산이끼의 암꽃이었구나 (우산이끼 수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