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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풀꽃들...꽃마리, 꽃바지.... 풀꽃...나태주 오래보아야 아름답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얼치기완두 꽃마리 봄맞이꽃 꽃바지 개불알풀 선개불알풀 개미자리 더보기
이웃집마당과 그 산....풀솜대, 은방울꽃, 민백미꽃, 노아시나무.. 이웃집마당에서 (2012. 5. 2) 호랑가시나무 암꽃 분단나무와 닮은 라나스덜꿩나무 홍괴불나무 노아시나무 매화말발도리 그 산에서 (2012. 5. 6일) 풀솜대 민백미꽃 봉오리 은방울꽃 봉오리 졸방제비꽃 꽃의 표정이 귀엽고 향기로운 고추나무 이건 뭘까요? 그집 가는 길에...분홍조개나물 더보기
절정의 순간을 넘어서......개심사 개심사의 봄을 보지 않고는 봄을 보았다고 할 수가 없을것 같다. 개심사의 봄을 보지 않고는 봄을 보낼 수도 없을것 같다. 개심사는 내게 봄 그 자체이다. 봄의 절정의 순간에도 개심사 경지는 이렇듯 흔들림없이 꽃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있었을 것이다. 떨어진 꽃잎에 끊길 듯 이어지는 .. 더보기
남해에서 만난 꽃들...갯장구채, 실거리나무, 골무꽃.. 2012. 5. 4일 남해대교 건너 충렬사 앞 자욱한 안개에 덮힌 바다풍경이 궁금해 길을 끼고 도는데 석축에 매달려 꽃을 피운 갯 장구채.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또 다시 만났다. 갯장구채 금창초...보리암 경내에서 엊그제 그집 마당에서 만났는데 먼 남해에 와서 만나니 더 반가웠던 매화말발도.. 더보기
덕숭산의 5월 5월이면 보고 싶은 산 능선이 있고 5월에 꼭 가고픈 싶은 산이 있었다. 수정봉에서 바라보는 가야산의 산빛 산벚과 신록이 어우러진 그 산빛에 대한 5월 어느날의 추억 때문에 5월이 되면 수정봉에서 바라보는 가야산의 산빛이 눈앞에 어른거렸다. 그리고 청량산 이름 때문일까 5월과 너무.. 더보기
남해 금산... 남해 금산 남해 금산을 알기 전에 우연히 이성복님의 "남해 금산" 이라는 시를 읽게 되었다. 내게는 어려운 시였지만 남해 금산에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계기가 되어주었다. ( 남해대교) 그러나 남해금산 가는 길은 이성복님의 시만큼이나 쉽지가 않았다. 남해대교를 건너자.. 더보기
5월 1일.........홀아비꽃대, 붓꽃3남매, 으름덩둘, 애기풀... 2012. 5. 1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그 새로운 시작을 꽃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나의 오월 또한 찬란할 것이다. (홀아비꽃대) 봄날의 변화는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금붓꽃) 봄이 아니어도 오월이 아니어도 그 어느 한날 어제와 똑같은 날은 없겠지만 봄날은 마치 어린아이의 표정과 .. 더보기
작은주홍부전나비 뿔나비?, 대유동방아벌레 2012. 5. 1 (작은주홍부전나비) 뽀리뱅이 위의 작은주홍부전나비 작은 똑딱이지만 연사기능이 있을법도 한데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으니 오늘 저녁에 돋보기 눌러쓰고 연구를 좀 해봐야겠다. 살아 움직이는 것들을 바라보는 일은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예측불가능한 것에서 오는 긴장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