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이야기/들꽃세상...작은것이 아름답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진도 한 귀퉁이와 안흥성..제비난.해당화. 붉은인동. 모래지치.산달래외 2010. 6. 15일 꽃을 만나러 가는 마음은 뭘까? 꽃에게 위로받기 위해서.. 꽃을 보며 즐기기 위해서.. 꽃을 알고 싶어서.. 내게로 와서 꽃이 되도록 이름을 불러주기 위해서... (해당화) 꽃을 보면 떨리고 꽃을 보면 슬프고 꽃을 보면 설레이고 꽃을 보며 미안해지기도 한다. (으아리) 내가 보고 싶은 꽃들을 .. 더보기 선주름잎 꽃이름 앞에 "선"자가 들어간 이름이 많았는데 말 그대로 곧게 서 있는 꽃들이었다. 선자가 붙은 이름의 꽃들은 잎의 모양과 크기와 달리는 부분이 달랐고 꽃의 크기도 많이 달랐는데 대부분은 "선"자가 붙은 이름의 꽃이 선개불알풀처럼 좀 작지 않았나싶다. 가끔 카페에 올라오는 꽃중에 "선주름잎"의.. 더보기 마도. 채석포 연포 (모래지치. 은방울꽃.금난초.해당화.천남성.갯장구채 2010. 5. 29일 토요일 마도 해안가 아찔한 절벽과 소나무.. 먼 섬과 유람선.고기배의 유영 모든것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대나무터널을 지나 어느곳에서 내려다본 마도항..등대와 유람선의 조화가 아름답다. 방파제 사이로 들어오는 저 유람선 대문안으로 들어서는듯한 안도감이 느껴진다. 멀리 보이는 가.. 더보기 뻐꾹채 날아오르다.... 2010. 5. 13일 뻐꾹채를 만나러 가는 날이다. 대산에서 가볍게 점심을 하고..(내 주머니사정을 생각해서 동행들이 가벼운 메뉴로 골랐다) 그곳으로 향했다. 바닷가...밀물이었으면 좋았을 걸 훤히 드러난 갯벌이 조금 아쉽다. 뻐꾹채와 보라빛 반디지치가 많았고 각시붓꽃도 더러 보였다. 뻐꾹채와 눈인사.. 더보기 매화마름과 첫만남 (새우난.콩배.매화마름.분홍개미자리 각시족도리풀외 2010. 5. 8일 매화마름을 만나기 전에 새우난을 만나고자 안면도에 갔다. 그곳... 근처 숲을 헤치며 만난 새우난 아마도 처음만나는게 아닐까? 아름답지만 내 카메라로는 멋지게 담아낼 수가 없을것 같다. 아쉬운대로 서로 알아보았다는 증명만 해야하나 푸른 새우난과 새우난을 만난 뒤 만난 족두리풀 뭔.. 더보기 5. 6일 수도사..호랑가시나무. 매자나무. 병아리꽃나무... 2010. 5. 6일 영길이가 정성을 드리고 있는 수도사에 함께 동행했다. 수도사의 주지스님이 야생화를 좋아하셔서 꽃밭을 잘 가꾸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기에 기대감도 있었다. 고르지 못한 날씨때문이었을까? 예년보다 꽃들이 늦었는지 전에 보았던 모습보다는 훨씬 수수했다. 어디선가 향기가 솔솔 풍.. 더보기 장딸기 2010. 5. 9일 두륜산에서 처음 만나다. 북미륵암 아래 오솔길에 탐스런 흰꽃이 피어있었다. 찔레도 아니고 으아리도 아니고..뭘까? 가까이 다가가보니 사진으로만 보았던 장딸기였다. 야생화를 처음 접할때엔 수리딸기와 많이 헷갈리게 하던 꽃이었는데 직접 만나보니 더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었다. 우.. 더보기 달콤한 이름 멀꿀 멀꿀 : 으름덩굴과 암수한그루로 잎겨드랑이에서 꽃이 2~4개가 총상화서로 핌. 암꽃은 안쪽에 초록색이 돌며 3개의 암술이 있고, 수꽃은 안쪽에 붉은빛이 돌며 6개의 수술이 있음. 열매 장과로 10월에 적자색으로 익는데 으름.덩굴과 달리 익어도 벌이지지 않음. 특징 줄기는 녹색 또는 갈색으로 왼쪽으.. 더보기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69 다음